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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Tasting Note 42

페이머스 그라우스 후기 : 최강의 하이볼 가성비 위스키

The Famous Grouse오늘은 제가 위스키에 입문하게된 계기이고 입문용 위스키로 아직도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으며 지금도 하이볼용 위스키로 가장 자주 먹고있는 위스키인 '페이머스 그라우스'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합니다.  1896년녀 처음 출시된 페이머스 그라우스에서 그라우스(Grouse)는 뇌조 라는 새를 뜻합니다. 이때 시절 당시에는 뇌조를 사냥하는 문화가 상류계급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창업자 메슈 글로우그(Matthew Gloag)는 상류 계급 사이에서 유명한 뇌조를 타겟으로 생각하고 위스키 라벨에 뇌조를 그려넣고 처음에는 "The Grouse"라고 지어서 출시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효과는 제대로 적중했다고 합니다. 상류계급사이에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하고 맛에 대한 ..

Whisky/Tasting Note 2024.09.23

조니워커 15년 쉐리 모르면 안되는정보! 구매하신분들 필독!

Johnnie Walker 15yo Sherry Finish일전에 리뷰한 조니워커에 대해서 몰랐던 정보를 이번에 공유해드리고자 바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긴 연휴였던 추석을 지나고 위스키 상자를 정리하던 중 이정보를 몰랐다면 숨겨진 사은품을 모르고 버릴뻔한 경험을 했었어서, 혹시 저처럼 실수 하시는 분들이 생길까 염려되어 바로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서론은 짧고 본론만 이야기 드리면 바로 이번 조니워커 15년 셰리 패키지에는 흰색 마커가 상자안에 숨어있었습니다.  위치는 상자에서 위스키 바로 옆에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간에 바로 조니워커 마커가 숨겨져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마커는 쉽게 생각해서 위스키에 특정 메모를 하거나 저 처럼 뚜따한 혹은 오크칩을 숙성시작한 일자를 적어 메모를 할..

Whisky/Tasting Note 2024.09.19

카발란 비노바리끄 이안창 버전 차이와 가격 및 후기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Single Cask Strength오늘은 기존에 리뷰했었던 카발란 비노 즉, 신형 카발란 솔리스트 비로바리끄가 아닌 구형 바틀이자 이안창 선생님의 버전에 대해서 리뷰해 보고자합니다. 바틀 케이스부터 보게 되면 이 제품 역시 WWA에서 월드 베스트 싱글몰트를 수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현재처럼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고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품질도 좋은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안 창 마스터 디스틸러의 경우, 202년 카발란을 떠나 일본의 카루이자와 위스키 증류소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그 후로 카발란에서 이안 창 버전은 단종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도 카발란 제품중에 이안 창의 싸인이 들어가있으면 프리미엄이 붙게 된 것입니다...

Whisky/Tasting Note 2024.09.14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 입문용 가성비 싱글몰트 추천

TheGlen Grant'더 글렌그란트'는 1840년에 제임스 그란트와 존 그란트 형제가 설립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빅토리아 가든에 위치해 있는 증류소입니다. 이 증류소의 위치는 근처에 바다와 인접한 항구와 수원이 되는 스페이강이 있으며 보리가 잘 자라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몰트 위스키에 최적화되어있는 장소에 있습니다. 보리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증류소에서 직접 진행하여 남다른 품질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혁신가 이자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그란트는 1872년에 증류소 사업을 상속받았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혁신적인 생각이 투영되어 글렌그란트 증류소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길고 가는 증류기(Tail Slender Stills)를 사용한다는 점과 ..

Whisky/Tasting Note 2024.09.13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셰리 이안창 버전( 라벨 보는 방법 + 카발란 숙성년수 정보)

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Ian Chang' Edition가장 좋아하는 위스키 중 하나인 카발란에 대해서 오늘은 리뷰하고자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위스키중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위스키중 하나입니다. 지인이 대만으로 놀러가면서 선물해준 위스키인데, 구형 보틀 이기 때문에 대만에서도 그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보틀은 아닌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잘 안나가는 저에게 이런 바틀은 다시 구하기 어려울 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이번 글은 리뷰가 아닌 실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이 바틀을 먹어본건 아니지만 센스 있는 지인이 카발란 셰리 이안창 버전이 담겨져 있는 바이알도 같이 구해줘서 약간의 맛(?)은 ..

Whisky/Tasting Note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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