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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Tasting Note 82

링크우드 27 1997 SV(시그나토리 빈티지) 시밍턴 초이스 -🍓 쉐리, 진한 과일, 잊을 수 없는 복합적인 여운

링크우드 27 1997 시그나토리 빈티지 시밍턴 초이스요즘 위스키를 먹을 때마다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에게 맞는 증류소가 어딜까?입니다.지금까지 다양한 위스키를 먹을 때마다 단순하게 피트향이 강한지, 과일향이 강한지, 쉐리가 꾸덕한 지 정도로만 구분했었는데, 최근에는 여러 증류소의 위스키를 접하면서 각 증류소마다 고유의 특징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접한 위스키 중에서 제 취향에 가장 맞는 증류소를 하나 찾게 되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그 증류소는 바로 '링크우드'입니다. 링크우드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로,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물론 처음 먹어보는 위스키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 너무나도 좋게 다가왔습니다. 링크..

Whisky/Tasting Note 2025.11.26

발베니 튠(Balvenie Tun) 1509 배치 7 - 천연 꿀 같은 달콤함의 정점 🥃

발베니 튠(Balvenie Tun) 1509 배치 7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다시 위스키를 먹기 시작하면서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위스키에 관심이 많았지만, 바쁜 일상과 여러 가지 핑계로 인해 자주 접하지 못했었었네요. 최근에 다시 위스키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맛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몇 가지 제품이 제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제 마신 위스키는 발베니 툰 1509 배치 7입니다. 발베니 하면 보통 12년 더블우드, 12년 싱글배럴이 유명하지만, 툰 1509 시리즈는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특별히 엄선한 오크통에서 숙성된 한정판 제품입니다. 이번 배치 7은 특히 그 독특한 숙성 방식과 풍부한 맛으로 많은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

Whisky/Tasting Note 2025.11.21

로즈뱅크 21년(Rosebank 1978 DL) 더글라스 랭 올드 몰트 캐스크

오늘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역사상 가장 아쉬운 폐쇄 사례로 꼽히는 로즈뱅크 증류소의 마지막 유산, 로즈뱅크 21년 더글라스 랭 올드 몰트 캐스크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전설의 로즈뱅크 증류소 이야기로즈뱅크 증류소는 1798년 스코틀랜드 팔커크에 설립되어 1993년 아쉽게 문을 닫은 전설적인 증류소입니다. 특히 트리플 디스틸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제조 방식으로 로우랜드 위스키의 정점을 보여준 곳이죠.더글라스 랭의 독립 병입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은 1948년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독립 병입자입니다. 올드 몰트 캐스크(Old Malt Cask) 시리즈는 싱글 캐스크의 원래 개성을 그대로 살린 것으로 유명하죠. 로즈뱅크 21년 더글라스 랭 올드 몰트 캐스크 기본 정보브랜드: 로즈..

Whisky/Tasting Note 2025.09.18

로즈뱅크 30년 1990 MoS 리뷰 – 사라진 로우랜드의 전설적인 향기

최근에 마신 여러 위스키 중에서도, 유독 한 병은 저에게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단순히 맛있었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제 취향과 감각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경험이었죠. 바로 오늘 소개할 로즈뱅크 30년 1990 MoS입니다. 이 병은 마치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한 모금마다 깊은 울림을 남기며 제 위스키 경험의 기준선을 다시 세워주었습니다.로즈뱅크 증류소, 그리고 나의 기대감로즈뱅크라는 이름은 저에게 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증류소가 문을 닫은 지 벌써 수십 년이 흘렀지만,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설처럼 회자되죠.특히 로즈뱅크 증류소는 1817년 로우랜드 지역에서 설립되어, 트리플 디스틸(3회 증류)을 통한 섬세하고 플로럴 한 위스키로 명성을 ..

Whisky/Tasting Note 2025.08.28

블루라벨 캐스크 에디션(CE or CS) 배치1 맛 비교, 고도수의 강렬함을 느끼다 ⚡

블루라벨 캐스크 에디션, 고도수에 숨겨진 또 다른 매력오늘은 위스키에 문외한이신 분들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 조니워커 블루라벨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블루라벨이 아니라, 조니워커 블루라벨 캐스크 에디션(Cask Edition)입니다. '캐스크 에디션'이라는 표현은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특별히 선별된 캐스크에서 숙성된 한정판 위스키를 뜻합니다. 이 대목에서 자연스럽게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CS(Cask Strength)와 CE(Cask Edition)의 차이는 무엇일까요?Cask Strenghth(CS) : 물을 전혀 타지 않고 캐스크에서 바로 꺼낸 원액을 그대로 병입 한 위스키Cask Edition(CE) : 명..

Whisky/Tasting Note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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