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28년 그랜저 배치 11오늘은 오랜 시간 숙성된 한 잔의 위스키, 글렌드로낙 28년 그랜저 배치 11을 조심스럽게 풀어보려 합니다.평소에도 즐겨 마시던 글렌드로낙이지만, 이번에 접한 그랜저는 바이알 형태로 접하게 된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바틀 가격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흔히 접하기는 어려운 위스키죠. 이렇듯 조심스레 담긴 한 모금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간과 배려가 담긴 선물이었습니다. 글렌드로낙 15년 후기 보러가기 :) [위스키 리뷰 #3] 글렌드로낙 15년(Glendronach 15yo - Rachel Barrie Ver)Glendronach글렌드로낙 시리즈 중 가장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는 '글렌드로낙 15년'은 올로로쏘 셰리와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