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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 45

야마자키 12년 (Yamazaki 12yo) 리뷰 및 후기

Yamazaki 12yo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중에 하나인 야마자키 12년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한바틀(700ml)가 아닌 미니어처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구매하려고 시도해본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일본에서조차도 "야마자키 히비키 없어요"라는 문구가 한글로 쓰여있을 정도로 원산지 국가에서조차 구하기 힘들다는것입니다. 뭐 물론 웃돈을 좀 주고 가격이 상관없는사람들은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것같습니다. 하지만 12년숙성된 위스키에 30만원이 넘는 가격을 투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여 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야마자키 증류소는 1923년에 세워진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이며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Whisky/Tasting Note 2024.09.24

페이머스 그라우스 후기 : 최강의 하이볼 가성비 위스키

The Famous Grouse오늘은 제가 위스키에 입문하게된 계기이고 입문용 위스키로 아직도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으며 지금도 하이볼용 위스키로 가장 자주 먹고있는 위스키인 '페이머스 그라우스'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합니다.  1896년녀 처음 출시된 페이머스 그라우스에서 그라우스(Grouse)는 뇌조 라는 새를 뜻합니다. 이때 시절 당시에는 뇌조를 사냥하는 문화가 상류계급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창업자 메슈 글로우그(Matthew Gloag)는 상류 계급 사이에서 유명한 뇌조를 타겟으로 생각하고 위스키 라벨에 뇌조를 그려넣고 처음에는 "The Grouse"라고 지어서 출시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효과는 제대로 적중했다고 합니다. 상류계급사이에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하고 맛에 대한 ..

Whisky/Tasting Note 2024.09.23

오크칩을 활용한 자가숙성(2주차 후기)

오늘은 2024년 09월 6일에 시작했던 오크칩을 이용한 숙성 진행 상황에 대해서 적으면서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오크칩 자가숙성하는 방법 보러 가기 :) 오크칩을 활용한 자가 숙성(feat 추사40 + 프렌치 오크칩)위스키를 즐기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맛을 위주로 조합하여(?) 술을 만들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을 때,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하나에 꽂히게loystory.com 프렌치오크칩을 이용한 자가숙성을 시작했었습니다. 연휴를 가장한 추석이 지나면서 약 13일이 지난 뒤에 꺼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제는 제법 자가 숙성이 되어 수제위스키의 색상을 띠는 것 같습니다. 7일 차 즈음에 맛을 한번 봤을 때는 사과의 향긋한 향이 나면서도..

Whisky/Self-Aging 2024.09.19

조니워커 15년 쉐리 모르면 안되는정보! 구매하신분들 필독!

Johnnie Walker 15yo Sherry Finish일전에 리뷰한 조니워커에 대해서 몰랐던 정보를 이번에 공유해드리고자 바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긴 연휴였던 추석을 지나고 위스키 상자를 정리하던 중 이정보를 몰랐다면 숨겨진 사은품을 모르고 버릴뻔한 경험을 했었어서, 혹시 저처럼 실수 하시는 분들이 생길까 염려되어 바로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서론은 짧고 본론만 이야기 드리면 바로 이번 조니워커 15년 셰리 패키지에는 흰색 마커가 상자안에 숨어있었습니다.  위치는 상자에서 위스키 바로 옆에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간에 바로 조니워커 마커가 숨겨져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마커는 쉽게 생각해서 위스키에 특정 메모를 하거나 저 처럼 뚜따한 혹은 오크칩을 숙성시작한 일자를 적어 메모를 할..

Whisky/Tasting Note 2024.09.19

카발란 비노바리끄 이안창 버전 차이와 가격 및 후기

Kavalan Solist Vinho Barrique Single Cask Strength오늘은 기존에 리뷰했었던 카발란 비노 즉, 신형 카발란 솔리스트 비로바리끄가 아닌 구형 바틀이자 이안창 선생님의 버전에 대해서 리뷰해 보고자합니다. 바틀 케이스부터 보게 되면 이 제품 역시 WWA에서 월드 베스트 싱글몰트를 수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현재처럼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고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품질도 좋은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안 창 마스터 디스틸러의 경우, 202년 카발란을 떠나 일본의 카루이자와 위스키 증류소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그 후로 카발란에서 이안 창 버전은 단종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도 카발란 제품중에 이안 창의 싸인이 들어가있으면 프리미엄이 붙게 된 것입니다...

Whisky/Tasting Note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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