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hisky 46

[위스키 리뷰 #10]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Wild Turkey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버번위스키 열풍을 일으킨 야생 칠면조라고 불리는 버번의 고향인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3대 버번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인 와일드터키에서 만들었다. 일반적인 위스키는 여러 배럴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특정 브랜드의 맛과 향을 구현한다. 이러한 이유는 원액을 동일한 시간 숙성 시켜도 어떠한 배럴에서 숙성시켰느냐에 따라서 맛이 제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마스터 디스틸러는 생산 중 블렌딩과정을 통해 일관된  맛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싱글 배럴'은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위스키 배럴 중 뛰어난 맛과 풍미를 지닌 배럴을 선정한 후 불순물만 여과하여 생산한다.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은 버번 위..

Whisky/Tasting Note 2024.09.02

[위스키 리뷰 #9] 조니워커 15년 쉐리 피니쉬(Johnnie Walker 15yo Sherry Finish)

Johnnie Walker 15yo Sherry Finish 처음이 조니워커 15년 쉐리를 들었을때는 잘 못 된 정보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알고있던 조니워커 15년에 대한 라인은 조니워커 그린 15년 만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깜짝 등장한 조니워커 15년 쉐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서 공개한(?) 제품이다. 공식적인 공개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한것이 홍보도 없고 갑자기 추석 선물세트에 비교적 조용하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아직도 공식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없는 몇안되는 위스키이다. 원래는 중국과 대만을 대상으로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인데 한국까지 풀린것으로도 보인다.  필자도 위스키 관련 정보를 얻고 있는 카페에서 정보를 보지 않았다면 구매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마트에가서 구매할 때에도 매장..

Whisky/Tasting Note 2024.08.30

술익는집 에디션 백제소주 33도 후기 및 구매방법

술 익는 집 에디션 백제소주 33도 백제소주 '술 익는 집' 에디션은 주류 유튜버 '술 익는 집'과 협업하여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해 낸 증류식 소주라고 한다.  기존에 백제소주에서 나온 25도짜리 백제소주를 주류 유튜버 '술 익는 집'이 마셔보시고 도수가 좀 더 높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백제소주를 만드는 '내변산양조장'에서 함께 소주를 만들어 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줘서 탄생한 술이 백제소주 33도라고 한다. 제작 기간은 약 10개월가량 소요되었다고한다. 단 하나의 첨가물도 없이 오로지 전라도 부안의 쌀, 물, 발효제만을 사용하여 독일 고급 증류기(* 코테 사의 증류기로 순동으로 만들어진 증류기)로 소주를 내렸다고 한다. 순동 재질이 술의 안 좋은 향을 흡착시키는 작용을 하고 코테 ..

Whisky/Tasting Note 2024.08.29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명절 선물 추천) + CU 할인 이벤트

일품진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인 '일품진로'는 화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이다. 일반적인 소주처럼 희석식 소주가 아닌 증류식 소주로,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 원액을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다. 일품 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원액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원액은 과감하게 버리는것으로 잘알려져있다. 더욱이 여과 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다고한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벌써 소주가 만들어진지 100년이나 되었다고한다. 소주를 만들고 있는 화이트진로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말 그대로 100년만에(?)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주..

Whisky/Tasting Note 2024.08.29

[위스키 리뷰 #6]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명절 선물 추천)

Johnnie Walker아무리 위스키를 모른다고 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조니워커. 초기 입문용 위스키 혹은 선물용 위스키로 조니워커의 위스키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입문용 위스키로는 블랙라벨을 추천하고 고가의 선물용으로 추천을 한다면 블루라벨을 추천하는 식이다. 200여 년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조니워커는 창시자 존 워커(John Walker)에 의해 탄생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이다.  조니워커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은 바로 라벨 정면에 보이는 턱시도를 입고 중절모에 부츠와 지팡이까지 들고 있는 스트라이딩 맨( Striding Man)으로 늘 앞만 바라보며 더 나은 제품을 추구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트라이딩 맨은 원래 왼쪽으로 나아가는 모습이었는데 2000년도에 전통을 향해 걷던 스트라이..

Whisky/Tasting Note 2024.08.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