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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집후기 #3] <동역>

위치주소 : 강원 춘천시 남춘로 36번 길 81 1층 동역영업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8:00 - 01:00 라스트 오더 00:00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주차공간 : 골목 주차        가격항정 마늘수육 : 29,000원차돌박이 육사시미 & 한우 육사시미 : 35,000원소고기 배추말이 전골 : 27,000원크림치즈곶감 & 밀랍꿀 카나페 : 27,000원문경바람 : 47,000원  구성 및 후기퇴계동 맛집인 '한식주점코리아'가 있던 자리에 '동경'이라는 위스키바? 혹은 이자카야의 분위기의 맛집 겸 술집이 있다고 하여 회식장소로 방문해 보았다. 원래에도 약간의 나만 알고 있는 아지트 느낌의 술집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간판만 '동경'으로 바뀌었을 뿐 기존의 나만 알고 싶은 술집의 분..

Restaurant 2024.09.10

오크칩을 활용한 자가 숙성(feat 추사40 + 프렌치 오크칩)

위스키를 즐기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맛을 위주로 조합하여(?) 술을 만들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을 때,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하나에 꽂히게 됩니다.  바로 '문경바람 40'이라는 사과증류주를 보면서 다양한 주류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맛으로 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문경바람 40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게 작성해 놓았습니다. 문경바람 후기 자세하게 보기 :)  준비물준비물 : 40도 이상의 술(추사 40), 오크칩 우선 처음으로 해보는 자가 숙성 위스키 이기 때문에 준비물은 최소한으로 하여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과하게 준비하여 실패하게 되면 그 만큼 실패에 대한 데미지가 클것같아서 작은 발걸음부터 시작해보기 위함입..

Whisky/Self-Aging 2024.09.10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후기 [결말 포함] - 넷플릭스 시리즈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결말에 대한 스포가 담여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넷플릭스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장르로써 8부작으로 편성된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를 주말 동안 모두 시청했습니다. 출연진은 "김윤석, 고민시, 윤계상, 이정은, 박찬열"등등 라인업만으로는 연기에 구멍이 없을 정도라서 기대를 품고 봤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는 "The Frog"로 이름이 되어있지만 원래 이름은 'Alone in the woods'였다고 한다. 영화를 보다 보면 왜 the frog인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점과 특정 펜션에서 범죄가 일어 났고, 그 범죄가 일어난곳이 펜션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물의를 일으켯다는 점에서 "고유정..

Video 2024.09.09

문경바람 후기 및 가격

문경바람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사과를 패쇄, 착즙, 발효 후 상압식 동  증류기로 2차례 증류 후 유러피안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여기서 문경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의미가 있으며, 문경 바람은 기쁜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고있다고 한다. 정면 로고에 그려진 붓의 그림은 우리술의 새로운 바람을 담았다고 합니다.  국내산 사과 90.9%로 만들어졌으며 알코올 도수가 40도이기 때문에 위스키와 비슷한 도수로 구분 될 수 있다. 사과를 증류 시킨 문경바람은 40% 375ml 기준 한병당 약 7.5개의 사과가 사용되면서 사과의 풍미와 감미로운 목넘김을 보유하고 있다. 문경바람 40도의 가장 큰 특징은 오크향 속의 사과향이라고 볼 수 있다.  당도가 높고 맛이 ..

Whisky/Tasting Note 2024.09.09

[위스키 리뷰 #19] 로얄 브라클라 12년( Royal Brackla 12yo)

Royal Brackla 오늘 리뷰할 위스키는 '로얄 브라클라 12년'입니다. 이 위스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제주도 특산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면세점에서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위스키로써 처음 알게 되었다. 발렌타인, 블루라벨, 시가스리발 등등 처럼 더 유명한 위스키들도 있지만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는 위스키 애주가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제주도 가성비 위스키이다.  로얄 브라클라라는 이름은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이름은 스코틀랜드 최초로 로얄 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즉, 로얄 워런트를 받은 증류소이다. 1812년 로얄 브라클라는 윌리엄 프레이저 대위가 설립한 증류소이다. "‘왕을 위한 위스키(King for a King)’라는 이름처럼 윌리엄 4세에 의해 왕..

Whisky/Tasting Note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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