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bank
오늘은 구하기도 쉽지않고 보는것도 쉽지않은 스프링뱅크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저도 바이알을 선물을 받아서 드디어 먹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틀은 약 40 ~ 50만원을 호가 하기 때문에 감히 먹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위스키중 하나입니다. 제가 선물받아서 먹었던 바이알도 아마 위스키바에서 먹는다면 20ml 기준 약 5~6만원은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우선 스프링뱅크라는 증류소는 위스키 전 생산과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스코틀랜드 유일의 증류소 입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증류시 사용한 물을 병입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위스키에 지역만의 자연적인 물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생산 과정에서 냉각여과는 물론 인공 색소도 첨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가지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됩니다.
- 스프링뱅크
- 롱로우
- 헤이즐번
이 세 브랜드는 전혀 다른 생산 방식을 거처 각자의 캐릭터를 지닌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스프링뱅크는 2.5회 증류하였고 약간의 피트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Springbank 12 CS Batch 23
스프링뱅크 12 CS 중에 배치 23의 경우, 셰리 캐스크 70% 버번 캐스크 30%를 사용하고 낸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CS이기 떄문에 마지막에 물을 더하지 않고 완성이 된 제품이기도합니다.
대부분의 위스키는 숫성 연수가 올라가면 비슷한 캐릭터를 유지한채 맛이 점점 깊어진다고합니다. 그러나 스프링뱅크의 라인업은 10년 부터 21년까지 모두 다른 캐스크 배합으로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정보
- 품명: 스프링뱅크 12 CS 배치 23( Springbank 12 CS batch 23)
- 도수: 54.1%
- 용량: 20ml
- 분류: 싱글 몰트 위스키
- 가격: 약 3만 원
테이스팅
- 향
- 피트의 향이 아주 조금 나지만 과실향도 나고 처음 맡아보는 기분좋은 향
- 과실향 기반의 달달 함과 꿀의 달달한 향이 나타남
- 맛
- 맛 또한 처음 먹어보는 맛.
- 기존에 버번 쉐리 피트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맛.
- 피니쉬도 길게가고 도수에 맞지않게 말도 안되는 부드러움과 크리미함을 가지고 있음.
공식 테이스팅 정보
- Aroma
- 솔, 사탕, 비스킷, 헤더 꿀
- Taste
- 몰트, 밀크 초콜릿, 꿀, 크렘 브뤨레
- Finish
- 짭짤한, 오크, 레몬 껍질, 생강
구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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