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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익는 집 에디션 백제소주 33도
백제소주 '술 익는 집' 에디션은 주류 유튜버 '술 익는 집'과 협업하여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해 낸 증류식 소주라고 한다.
기존에 백제소주에서 나온 25도짜리 백제소주를 주류 유튜버 '술 익는 집'이 마셔보시고 도수가 좀 더 높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백제소주를 만드는 '내변산양조장'에서 함께 소주를 만들어 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줘서 탄생한 술이 백제소주 33도라고 한다.
제작 기간은 약 10개월가량 소요되었다고한다. 단 하나의 첨가물도 없이 오로지 전라도 부안의 쌀, 물, 발효제만을 사용하여 독일 고급 증류기(* 코테 사의 증류기로 순동으로 만들어진 증류기)로 소주를 내렸다고 한다. 순동 재질이 술의 안 좋은 향을 흡착시키는 작용을 하고 코테 증류기가 향을 잘 모아주는 특허가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유약처리를 하지 않은 전통 옹기에서 8개월 이상 숙성되어 은은한 꽃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상온에 뒀다가 미지근한 상태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그리고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으로는 회, 생선찜 또는 갈빗살 등의 붉은 고기류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구성은 백제소주 375ml1병 + 전용 패키지 + 쇼핑백 + 술에 대한 설명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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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품명: 술익는집 에디션 백제소주 33도
- 도수: 33%
- 용량: 375ml
- 분류: 상압증류방식 증류식 소주
- 가격: 1병당 약 3만 원
공식 테이스팅 정보
- Aroma
- 숨 쉬는 전통 옹기에서 계절의 변화를 이겨낸 술에는 깊고 그윽한 향이 담겨있다.
- 은은한 과실향과 와인에서 느껴본 듯한 아로마가 특징점
- 조금 깊은 잔의 2/3만큼만 따라서 마시면 잔을 기울여 입에 가져가는 그 순간에 향긋한 향이 먼저 맞이해 준다.
- Taste
- 첫 입에는 부드러운 쌀의 단맛으로 시작해서 알싸한 술의 기운이 입안에 퍼진다.
- 그리고 곧 이어서 백합, 바닐라 같은 포근한 꽃향이 여운으로 남는다.
-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쌀 소주의 정수 같은 술이다.
( * 백제 소주 33도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 술의 향이 특징적이라 술을 바로 삼키지 말고 2초 정도 입안에 머금고서 삼키면 더욱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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