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아일 12 SR 2023 - 디아지오 SR 2023, 로즈아일 12년

 

로즈아일 12년 SR 2023

디아지오의 SR 2023 로즈아일 12년 위스키를 오픈하여 먹어본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탈리스커 8년 SR 시리즈에서 이미 훌륭한 경험을 했기에, 이번 로즈아일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특히 2009년에 설립된 신생 증류소 로즈아일이 SR 2023에서 공식 라인업으로 첫 데뷔를 알리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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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SR 2024 - 디아지오 SR 2024, 탈리스커 8년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

 

현재 제 손에 든 이 병은 향후 '로즈아일 초기 생산 버전'으로서 희소성을 인정받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한정판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가치 있는 선택입니다.

고도수 위스키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디아지오 시리즈에 등장한 첫 번째 작품은 그 자체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SR 시리즈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신생 증류소의 혁신적인 풍미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시음이었습니다! 🚀

 

로즈아일 12년 SR 2023

 

기본정보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 700ml

도수 : 56.5%

가격 : 데일리샷 기준 약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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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아일 12년 SR 2023 바틀

 

공식 노트

향 : 바닐라, 당밀, 시리얼, 과일, 견과류, 복숭아, 화이트 초콜릿

 

맛 : 바닐라, 부드러운, 달콤한, 스파이시

 

피니쉬 : 풍부한, 달콤한, 백후추, 스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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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아일 12년 SR 2023 지관통

 

 

로즈아일 12년 SR 2023의 바틀과 지관통은 연을 날리는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가볍고 산뜻한 느낌, 그리고 봄바람이 살며시 불어오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이 위스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해, 시음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시음 노트를 살펴보면, 향과 맛에서도 이러한 첫인상과 유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향은 프루티 하면서도 가벼운 과일향이 주를 이루고, 중간중간 섬세한 꽃향이 은근히 피어오릅니다. 고도수 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의 날카로운 자극이나 강렬한 스파이시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매우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첫 모금을 입에 머금으면, 바닐라의 달콤함이 즉각적으로 감지됩니다. 앞서 향에서 느꼈던 과실향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한 꽃향과 조화로운 단맛이 어우러집니다. 고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부드러운 목 넘김까지 더해져, 과연 56도의 위스키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