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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2

[위스키 리뷰 #14] 산토리 가쿠빈(Suntory Kakubin)

Suntory Kakubin 한때 오픈런을 하기도 하고 구하기 힘들었던 술 중에 하나인 '산토리 가쿠빈'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산토리 카쿠빈을 구하기 힘들 때에는 1인당 1병 구매 제한을 둘 정도로 품귀현상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지자 일본 가는 지인에게 산토리 가쿠빈을 선물로 부탁하는 사례도 많았다고 합니다. 품귀 현상에 따라서 한 때는 가쿠빈이 4만 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자리 잡았다가 현재는 물량이 넉넉하여 35,000원대에 어디서는 편하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가 되어버렸습니다.(일본 여행 시 위스키는 쇼핑 필수 품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한국에 비하면 반값.)이를 의식한 일본 업계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잡화점 돈키호테에는 산토리 가쿠빈이 가득 쌓여 있을 정..

Whisky/Tasting Note 2024.09.06

[위스키 리뷰 #12] 히비키 하모니 (Hibiki Harmony)

Suntory산토리는 1923년에 일본 최초의 상업적인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위스키를 생산해왔다고 한다. 산토리의 역사는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 토리이 신지로와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1923년, 토리이는 야마자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1929년 첫 위스키 브랜드인 산토리 시로 후 다를 출시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과일 향이 풍부한 위스키를 개발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1950년대부터 일본에서 위스키가 대중화되었고, 1961년 사지 케이조가 경영권을 물려받아 맥주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4년에는 짐빔을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히비키는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로, 특히 2015년에는 '세계 최고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Whisky/Tasting Note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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