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valan Dry Highball
오늘은 신규로 국내에 출시된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이 출시하여 구매 후 마셔보고 리뷰를 남겨 봅니다. 일전에 먹어봤던 카발란 하이볼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바로 구매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카발란 바 칵테일 드라이 싱글몰트 하이볼은 카발란 클래식 싱글 몰트 위스키와 탄산만으로 만들어진 진짜 하이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달한 하이볼을 생각하신다면 조금은 기대하는 맛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카발란 클래식 싱글몰트의 경우, 도쿄 위스키 & 스피릿츠 경연(TWSC 2020)에서 best world Distillery of Year(연간 세계 최우수 증류소상)를 수상한 카발란 증류소에서 나온 위스키입니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으로 하이볼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에 리뷰 했던 카발란 하이볼보다는 도수가 높습니다. 또한 제로 슈가 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해 보입니다. 기존에 리뷰 했던 카발란 하이볼은 파란색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금색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카발란 하이볼과의 차이점
기존의 카발란 하이볼과 비교했을 때, 드라이 하이볼은 더욱더 진한 위스키 맛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하이볼은 상대적으로 달달하고 먹기 편하고 위스키를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었지만, 드라이 하이볼은 제로슈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단맛을 줄이고 위스키 본연의 맛을 살렸기 때문에 저처럼 위린이 분들에게는 기존의 맛과는 조금 다르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볼은 약간은 달달한 맛으로 편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드라이보다는 기존에 나왔던 카발란 하이볼이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반대로 달달한것을 싫어하고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새로 나온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이 더 입맛에 맞을 수 있습니다.
정보
- 품명: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 Kavalan Dry Highball )
- 도수: 6%
- 용량: 320ml
- 분류: 하이볼
- 가격: 약 5 ~ 6,000 원
테이스팅
- 향
- 카발란 클래식의 맛에서 오는 오크통의 향이 일품
- 맛
- 맛은 정말 위스키와 탄산수만을 섞은 플레인한 맛.
-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
- 달달한 하이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아 할 수 있는 담백한 하이볼
구매 정보
데일리샷에서 현재 판매 중이다.
지금 친구 초대로 가입하면 맛있는 술 3000원 할인
친구 초대 코드 : ADMI2
* 가입 단계에서 초대 코드를 입력해야 혜택이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판매중입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6,000원에 구매했지만 롯데마트에 가보니 약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현재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장을 모다가 저렴한 가격이 있으면 맛을 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간편하게 집 주변에서 픽업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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