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YO 41,53,XP 200ml Package
처음에는 단순하게 고급진 소주 아닌가? 라고 생각만 했었던 화요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화요의 라인업중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라인은 화요 25입니다. 화요 25에다가 얼음넣고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국식 온더락이라고들 부르며 많이 먹곤합니다. 오늘은 화요 25가 아닌 화요 41, 53, XP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구성은 200ml에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고급진 목각으로 패키징 되어있어서 집으로 사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화요는 증류식 소주로 소주의 소(燒)자를 나누어서 화요(火尧) 라고 이름을 지었다고합니다. 우선 화요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과학적 공법으로 제조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증류식 소주입니다. 오롯이 우리쌀만을 사용하고 지하 암반층에서 채취되는 맑은 물로 만들어 숙취가 적고 순수 배양한 미생물을 사용하여 맛이 깨끗하고 목넘김이 좋습니다. 또한 화요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은 화요만의 제조기술과 장기간의 옹기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인위적인 식품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화요는 주류업계에서 최초로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체계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술입니다. 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을만한 술인것 같습니다.
각각의 라인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화요 41
기존 화요라인업 17, 25를넘어 41도라는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알콜향은 덜하고 부드러운 향을 자랑합니다. 숨쉬는 그릇 옹기에 숙성시켜 더욱 깊은 맛을 내며 깔끔하고 꺠끗한 맛을 추구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온더락으로 먹는것도 좋지만 위스키처럼 니트로 마시는것이 더욱더 화요 41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375ml 기준 약 2만원대 입니다.
화요 XP
한국의 쌀베니(발베니)라고 불리우는 술입니다. 쌀베니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색상에서보이는것처럼 화요 41을 5년이상의 아메리칸 버즌 오크통에 숙성을 시켜서 한국의 증류주의 매력과 서양의 오크통의 매력을 조화롭게 잘 만들어서 인것같습니다.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시켜서 불필요한 잡냄새와 독한 맛은 없에로 오로지 부드러움만으로 승부를 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순수 한국한 위스키 최초로 EU에서 공인하는 위스키로 인정받아 위스키의 고장 유럽으로 수출되어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술입니다.
가격은 500ml 기준 약 8만원대입니다.
화요 53
화려한 용이 각인되어있는 바틀을 보면 53도라는 위엄을 보여주기 위한것 처럼 웅장해보입니다. 이는 도자기의 곡선을 재현한 올블랙 주병에 예로부터 고귀함을 상징하는 용문양을 새겨넣어 부귀와 행운의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향만 맡아도 부드럽고 거북함이 없이 깔끔하며 좋습니다. 다만 도수는 속일 수 없기에 처음으로 높은 도수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하이볼이나 온더락으로 시작해보시고 나중에 니트로 느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500ml 기준 약 5만원대입니다.
정보
- 품명: 화요 41,53,XP 200ml 3종 패키지
- 도수: 화요 41,XP (41%), 화요 53(53%)
- 용량: 200ml
- 분류: 증류식 소주
- 가격: 약 8만 원
공식 테이스팅 정보
- 화요 41 : 곡물, 긴 여운, 꽃, 섬세한, 쌀
- 화요 53 : 과일, 구수한, 꽃 , 쌀, 풍부한
- 화요 XP : 강렬한, 곡물, 구수한, 열대 과일, 오크
구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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