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결말에 대한 스포가 담여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범죄의 여왕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었던 족구왕을 제작한 광화문시네마의 작품으로 고시생 아들은 둔 엄마가 겪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타인은 지옥이다가 생각나는 영화의 분위기였습니다. 특유의 어둑어둑한 분위기였던 영화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및 결론 지방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엄마 양미경은 평소와 같이 미용실에서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불법 시술을 하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3년동안 공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들 이익수에게 전화가 오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전화통화 내용은 이익수가 고시준비를 하며 머물고 있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