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링크우드 25년 오늘 소개드릴 위스키는 Gordon & MacPhail Distillery Label 시리즈 중 하나로,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증류소들과 G&M 사이의 깊은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입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병입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증류소의 공식 라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과거 고든 앤 맥페일이 위스키 사업을 막 시작하던 시기, 증류소의 ‘하우스 라벨’을 사용하는 조건 아래 병입을 진행했던 역사적 사례에서 비롯된 전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그러한 조건이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음한 바틀은 Gordon & MacPhail Distill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