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elf-Aging

오크칩을 활용한 자가숙성(2주차 후기)

loyblg 2024. 9.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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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년 09월 6일에 시작했던 오크칩을 이용한 숙성 진행 상황에 대해서 적으면서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오크칩 자가숙성하는 방법 보러 가기 :)

 

오크칩을 활용한 자가 숙성(feat 추사40 + 프렌치 오크칩)

위스키를 즐기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맛을 위주로 조합하여(?) 술을 만들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을 때,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하나에 꽂히게

loystory.com

 

프렌치오크칩을 이용한 자가숙성을 시작했었습니다. 연휴를 가장한 추석이 지나면서 약 13일이 지난 뒤에 꺼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제는 제법 자가 숙성이 되어 수제위스키의 색상을 띠는 것 같습니다. 7일 차 즈음에 맛을 한번 봤을 때는 사과의 향긋한 향이 나면서도 얀콜의 부즈는 날아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주말이 약 2주 차 되는 시점이라 그때 오픈할 예정인데 점점 더 기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주말에 맛을 보고 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으나, 색상에 대한 리뷰를 빨리 진행해보고 싶어서 우선 글을 적으러 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맛을 보고 맛에 대한 리뷰를 따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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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일자(?) 기록
약 13일간의 숙성 후 색상

 

주말에는 가라앉아있는 오크칩들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한 담금주? 오크칩주? 만 놓고 리뷰를 다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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